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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오웬로션 2

데스오웬로션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을 조심하자

데스오웬로션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을 조심하자 (Desowen Lotion) _ 사용했던 스테로이드 연고는 데스오웬로션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Steroid 연고의 제일 낮은 등급에 속하는데 이마저도 직접 피부에 바른 것이 아니라 스킨에 희석하여 조금이라도 약하게 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사용했을 당시엔 그냥 섞어쓰라해서 아무 생각없이 쓰긴 했지만 말이다. 제일 약한 등급을 조금이라도 더 약하게 썼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을 겪었다. _ 힘든 시간을 보낸 지 이제 약 40일 정도가 지났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해외봉사활동도 무사히 잘 다녀왔다. 무사히 다녀오긴 했지만 정말 답답했던 시간이었다. 평소의 성격과는 정말 반대되게 행동하고 소중한 시간을 의도와는 다르게 보내고 왔으니까 말이다. 이 당시의 증상..

탈스테로이드 과정, 그 첫 시작.

탈스테로이드 과정, 그 첫 시작. (Skin steroid side effects) 회복 후 일본을 놀러갔을 때의 모습. 이 포스팅은 약 2년전 잘못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을 겪고 결국은 이겨낸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그 당시 생전 처음 겪어보는 상황인지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이곳저곳 정보를 얻기 위해 기웃거렸던게 생각이 난다. 뜻밖에도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분들과 서로 의견공유를 하며 상당한 도움을 얻었었다. 그래서 나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과거에 운영하던 곳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티스토리로 이사 온 지금. 그 내용을 살려 다시 포스팅하고자 한다. 탈스테로이드 과정, 그 첫 시작. 아직도 기억이 난다. 2014년 12월 15일. 살면서 제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