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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맛집 2

18가지 쌈 종류와 찬이 무한리필되는 불향 가득 남양주 강경불고기

불향이 가득한 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남양주 강경불고기  최근에 정말 몸이 안 좋았다. 과거가 희석된 것일 수 있겠지만, 아마 내가 기억하기로 이렇게 몸이 아팠던 적은 처음이었다. 원래 아프면 많이 먹어야 낫는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때만큼이라도 조금 더 무리해서 먹는 편인데, 이렇게 아프니 정말 입맛이 없더라. 몸에 좋은 것이라도 먹어야겠다 싶어 소고기를 먹었었는데 정말 한입 먹고 뱉어버렸다. 그나마 달달한 것들은 조금 들어가서 음료수를 마시거나 과일을 먹으면서 버텼던 것 같다. 다행히 이틀 정도 고생하니까 몸이 좀 돌아왔고, 사흘째에는 그래도 입맛이 돌아왔다. 근데 이것도 아마 그냥 방치했으면 그대로였을 것 같고, 아마 링겔을 맞았던 것이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그 아팠던 이틀 동안 하루 ..

맛집 & 카페 2024.08.13

시골의 맛을 느끼고 싶을 때 가야하는 남양주 크낙새가든

감자전, 된장찌개, 도토리묵까지 야무지게 먹고 왔어요 예전엔 어느 지역을 가기 전에 그 주변에 뭘 가면 좋을지 찾아보고 그랬다. 근데 요즘은 그냥 그 근처에 도착해서 잠시 차를 정차해둔 뒤에 갈만한 곳을 검색하곤 한다. 물론 어디 가기 전에 누구 추천을 받아서 '여기 괜찮다. 가봐라.' 하는 곳들은 기억해둔 뒤에 가곤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는 그렇다. 뭔가 그냥 아무런 가게나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예전처럼 막 찾아보고 가는 것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 방식으로 다니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오늘 포스팅한 가게의 경우에도 우선 이 근처에 목적지가 있었다. 그 목적지 오픈 시간이 있었고 그것보다 조금 더 일찍 도착해 점심을 먹을 계획이었다. 일단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 어디 갈지 찾아보자 했고 그..

맛집 & 카페 202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