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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파크스 2

난바파크스 쇼핑 중 꼭 들려줘야 하는 하브스 디저트 카페

케이크와 커피 한잔하면서 지친 다리에게 쉴 시간을 주기 좋았던 하브스 HARBS 요즘은 예전에 카페를 안 다녔던 때 뭐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잘 상상이 가지 않는다. 여행 중에 나 어디서 시간을 보냈지? 카페만큼 시간을 보내기 괜찮은 곳은 또 없는 것 같다. 일단 커피를 못 마신다고 하더라도 좋은 분위기와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달달한 디저트를 먹을 수도 있고, 요즘은 나름 디카페인을 파는 곳도 많으니 또 달달한 음료를 마실 수도 있고. 일단 무엇보다 서있지 않고 앉아서 쉬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높은 점수를 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여행 중에 많이 걷는 사람으로서 그런 시간은 꼭 필요하다. 매번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일본에 가면 발마사지 프로그램에 잘 되어있어서 꼭 받는 ..

맛집 & 카페 2023.01.24

난바파크스 맛집 쿠아아니아 버거를 먹어보다.

난바파크스 맛집 쿠아아니아 버거를 먹어보다. (Namba parks Kua ania) 온천에서 목욕도 하고 5,900엔을 내고 마사지도 받고 나왔다. 원래 포스팅을 하려 했으나 온천에 들어오지 않고 마사지만 따로 받을 순 없다 해서 굳이 하지 않으려 한다. 근데 개인적으로 여태까지 받았던 곳 중에서 제일 좋았다. 뭔가 그 꼼꼼하고 세심하다고 알려진 일본인의 성격과 맞는 업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좋았다. 그리고 일본에서 확실히 카드가 안되는 곳이 많다. 한국에선 카드를 일부러 안 받으면 불법이라는데 일본은 아닌가..? 사실 평소 여행 다니면서 찝찝해서 카드를 잘 안 쓰는 편인데, 저번 유럽여행에서 처음 써본 뒤로 너무 편해서 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다. 마지막에 조금 더 환전을 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