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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여행 2

나트랑 여행 쉐라톤 호텔 조식 뷔페, 반미부터 쌀국수까지 다 있네!?

한국인이 많은 이유가 있는 베트남 나트랑 쉐라톤 호텔 조식 뷔페 후기  한 12시간 정도 짧게 머물렀던 레갈리아도 골드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2박 연속으로 머무른 곳은 바로 쉐라톤이다. 사실 레갈리아나 여기 쉐라톤이나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다. 걸어서 한 15분 정도의 거리? 근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동남아에서 거리는 가까워도 그 거리를 걷기가 쉽지 않다. 인도나 차도가 구분이 명확히 되어있지 않아 걸으며 피로도가 쌓이고 또 각종 경적 소리에 시끄럽기도 하다. 특히 밤에 걷기엔 간혹 위험하기도 하더라.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택시비가 저렴하니 짧은 거리여도 택시를 타고 다니는 것이 여러모로 좋기도 하겠다. 한 여름엔 또 덥기도 하고. 근데 뭐 개인적으로 여기 베트남 나트랑은 그런 것들은 잘 되어 있..

맛집 & 카페 2024.05.19

나트랑 호텔 조식이 지겹다면 브런치 카페 cafe culture가 답이다

시원 달콤한 아사이볼과 담백하고 부드러운 아보카도 토스트 원래 다른 포스팅을 하고 싶었으나, 오늘은 나트랑 여행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뭔가 한국 날씨가 이제 완전히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어서인지 갑자기 이때가 생각이 났다. 사실 2월의 베트남은 정말 여행하기 딱 좋은 것 같다. 나름 걸어도 땀도 나지 않고 우리나라 봄과 가을처럼 쾌적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 그리고 비도 잘 안 오는 것 같고. 그리고 여행 자체가 사는 나라가 더울 때 시원한 나라로 가고, 추울 때 따뜻한 나라로 가는 것이 만족도를 더 끌어올려주는 것 같다. 오늘 소개할 곳은 우선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없어서 좋았고, 현지인 중에서도 서구권에 있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라 놀러 왔다는 것이 확 체감이 되는 그런 브런치 카페다. 물..

맛집 & 카페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