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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6

10년간 1억마리 넘게 팔린, 매니아층 확실한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2013년 12월 출시 이후 10년 만에 1억마리 이상 팔린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굽네의 경우 평소 잘 안 시켜 먹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여기가 별로라거나 맛이 없다거나 그런 것은 아닌데 뭔가 손이 잘 안 가더라. 분명히 먹을 때는 맛있게 먹으면서 말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든 생각 중 하나는 뭔가 배달 음식을 먹을 때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싶은데 굽네치킨 포지션 자체가 좀 건강한 느낌이라 이왕 먹을 것 자극적인 것 먹자 하면서 다른 프랜차이즈를 택하게 되는 것 같다. 근데 따지고 보면 사실 굽네치킨도 맛 부분에서 절대 뒤지지 않는데, 그리고 기름에 튀길 때 느낄 수 있는 바삭함도 큰 차이가 없는데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소화도 더 잘 되기도 할거고, 굽네 어떤 메뉴는 굽지만 기름에..

맛집 & 카페 2024.09.26

치밥에 가장 적합한 치킨이라 극찬 받고 있는 굽네 볼케이노

굽네치킨 볼케이노와 오랜만에 즐겨준 치밥  오랜만에 굽네치킨을 주문했다. 사실 굽네는 나에게 참 신기한 프랜차이즈다. 분명히 먹을 땐 맛있다. 그래서 다음에 또 먹어야겠다 생각하는데, 그 주기가 엄청나게 길다. 그러니까 또 바로 사먹기엔 힘들다는 것이다. 물론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나마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좋은 것이 튀긴 것이 아닌 구운 치킨이다 보니까 찾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나의 경우 그 정도까지는 아니니까. 온전히 맛으로 해당 프랜차이즈를 찾는 편인데 다음에 찾을 땐 또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뒤에 찾게 되더라. 이번에도 아마 올해 처음 시켜서 먹은 것 아닐까 싶다. 마지막 먹은 기억이 작년인가 친구랑 오프라인 매장 가서 먹었던 것이 마지막인 것 같은데. 아닌가 그 이후..

맛집 & 카페 2024.05.24

1초에 한마리씩 팔려서 1초치킨 닉네임이 붙은 고추바사삭 후기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 호불호 없이 감칠맛 있게 먹을 수 있는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그렇게 많고 많은 치킨 시장에서 그래도 굽네치킨은 자기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워낙 요즘 자극적인 치킨이 많기도 하고, 튀긴 음식 자체는 그 바삭한 맛으로 먹기 때문에 이왕 먹을 거 제대로 먹자는 심리가 있어서인지 여기 프랜차이즈는 잘 생각이 나지 않더라. 근데 나만의 생각도 아닌 것이 어느 정도 매출을 보면 비슷한 것 같다. 굽네치킨 매출을 보면 다른 곳과 비교해서 잘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기도 이렇게나 나오는구나 이런 느낌이랄까. 사실 뭘 배달시켜 먹으면서 매출을 보긴 힘들지만 나름 그런 것에 관심이 있어서 종종 본다. 개인적으로 구운 치킨을 잘 안 먹어서 그런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시켜서 먹는 ..

맛집 & 카페 2023.08.31

굽네치킨 신메뉴 남해마늘바사삭 살짝 늦은 후기

야식 챙겨 먹은 날, 아웃백보다 더 인기 많았던 굽네치킨 신메뉴 남해마늘바사삭 오늘 소개할 신메뉴가 거의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먹었었는데 포스팅이 좀 늦어졌다. 그래도 1개월 이내에 포스팅하는 것이니 괜찮지 않을까 싶다. 사실 이 메뉴가 나온 것은 유투브를 통해 알았다. 확실히 요즘 블로그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리뷰어들이 많아지다 보니 오히려 신메뉴들이 나오면 초기에 알려지기도 전에 스피커들에 의해서 판매가 되고 저절로 홍보가 되는 것 같다. 물론 그게 꼭 긍정적인 내용만 담긴 것은 아니겠지만 제품 자체에 자신만 있으면 요즘은 오히려 알아서들 홍보를 해주는 느낌이라 좋은 점도 있겠다. 물론 요즘은 워낙 경쟁도 치열하고 리스크 관리가 힘들어서 제품만 좋다고 예전처럼 알려지고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은 아니지..

맛집 & 카페 2022.12.21

1초에 1마리씩 팔린다는 튀기지 않아도 바삭한 고추바사삭

기름에 튀긴 것이 아닌 오븐에 구워 다이어트할 때도 괜찮다는 굽네치킨 먹어봤어요~ 요즘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친구가 있다. 나의 경우 막 살을 빼야겠다 다짐하고 살을 뺀 것은 아니었고 그냥 자연스레 운동을 하면서 먹는 양을 줄이고 그렇다 보니 빠졌다. 근데 예전을 돌이켜보면 다이어트를 다짐하고 살을 빼기 시작하면 그것을 유지하기가 정말 힘들더라. 그래서 매번 반짝하고 말았었는데 이번엔 아예 마음가짐을 바꿔 생활적인 부분을 변경하니까 저절로 변화가 따라온 것이라 딱히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다. 오히려 습관이나 이런 것들이 바뀌어버렸다. 근데 대부분은 이 친구처럼 다이어트를 다짐하고 운동이든 식이든 뭔가 시작하게 되겠다. 나도 매번 그랬으니까. 이번은 그냥 이래저래 타이밍이 그랬던 것이고. 그래서 그..

맛집 & 카페 2022.11.12

치밥 도둑 굽네 볼케이노 반반 오랜만에 먹어봤어요~

순살이 아니라 아쉬웠지만 괜찮았던 치밥 도둑 굽네 볼케이노 반반! 오랜만에 굽네를 시켜먹었다. 사실 잘 안 먹는 브랜드이긴 하다. 근데 먹으면 또 맛있게 잘 먹는데 이상하게 주문까지 이어지진 않는다. 치킨을 상상할 때 겉이 튀김옷이 입혀져 바삭한 그런 것을 상상해서 그런가 막상 주문 때는 생각이 안 나더라. 아무튼 근데 이렇게 시켜 먹은 이유는 얼마 전에 가볍게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맛있었던 그 맛이 자꾸 생각이 났고 언제 한번 그냥 배달시켜서 맛있게 혼자 먹어보자 싶었다. 그리고 이렇게 주문을 했다. 최근 배민 번개 배달을 알게 되어서 할인쿠폰을 이용하여 최대한 배달비 없이 주문하고 있는데 이게 왜 그냥 완전 잘 주문한 것 같은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다. 자꾸 과거의 일을 이야기해봤자 의미가 없지만..

맛집 & 카페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