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여행 구시가광장 구경하기 (Czech Prague old town square tour) 드디어 체코 프라하여행 포스팅 시작이다. 2년 전 다녀왔던 유럽의 마지막 장소. 막상 돌아볼 땐 너무 감흥이 없어 그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녀오고 난 뒤엔 제일 많이 생각났던 곳이다. . 저번 포스팅에서 알 수 있듯이 야간 버스를 타고 왔기 때문에 체크인 시간 훨씬 전인 아침에 숙소에 도착했다. 피곤하기도 하고 짐도 불편해 그냥 숙소로 들어갔더니 마침 잘 됐다며 조식을 먹으라며 챙겨주셨다. 빨리 나가라고 눈치를 줬던 파리와는 다르게..! 그래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뭔가 더 정이 느껴졌다. 그렇게 아침을 먹고 씻고 잠을 잤을까. 오후 세시가 다되어서야 밖으로 나왔다. 체코 프라하는 워낙 좁은 도시기에 어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