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메뉴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동네 맛집이 되어버린 목동 우대갈비 한가한 주말이었다. 어머니께서도 뭔가 집밥보다는 밖에서 나가서 먹는 것을 선호하시는 것 같아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나의 경우에도 요즘 사진을 잘 안 찍곤 하니까 기회가 되면 밖으로 나가는 편이다. 또 문득 배달 음식 비중이 올해 다시 높아진 것 같기도 해서. 아무튼 그래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제 이 동네 맛집으로 확실히 자리를 잡은 목동 우대갈비라는 곳을 다녀왔다. 원래 예전엔 이 간판이 아니었는데 염창역 본점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면 나름 다른 지점으로 확장도 준비 중이신가 싶다. 아마 장사가 잘 되기 시작하면 여러 곳에서 문의가 오긴 하겠다. 이날 시간도 어정쩡하고 날씨도 비가 계속해서 오는 상황이어서 웨이팅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