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성과 카를교, 걷는 여행으로 딱 좋다. (Prague castle and Charles Bridge) 저 멀리 프라하성이 보인다. 거리가 있어 보이긴 하는데 주변을 구경하며 여유 있게 걷다 보면 어느새 도착한다. 다리를 건널 때 카를교가 아닌 다른 다리를 통해 건넜다. 이따 내려올 때 그쪽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다시 걷는 여행 스타트! 가는 길에 만난 나름 웅장한 건물. 십자가가 있는 것으로 보아 교회로 보인다. 그래 성이 위에 있었지. 오르막길을 올라왔다. 살짝 땀이 났다. 그래도 생각보다 멀지 않아 다행이었다. 다리를 건넌 뒤 20~30분 정도 뒤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사진도 찍으며 여유 있게 왔으니, 그리 멀진 않다. 워낙 Prague 자체가 아담한 편이니. 광장도 보이고 분수대도 보인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