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에 따라 콩국수도 판매하는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칼국수 하나로 인정받은 동네 노포 맛집 뭐든 오래 되면 바꿔야 할 때가 오는 것 같다. 저번부터 기미가 보이긴 했는데 멀쩡히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던 키보드가 고장이 난 것 같다. 타자 하나가 여러 번 반복적으로 눌리더라. 딱히 뭐 고장 날 행동이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고 그래도 5년 넘게 사용했으니, 매일매일 블로그를 작성했으니 그냥 자기의 수명이 다한 느낌이다. 외관은 멀쩡한데. 그래서 지금 임시방편으로 무선 키보드를 사용 중이긴 한데 타자가 워낙 작아서 자꾸 오타가 난다. 그래서 오타가 발생해도 오늘은 좀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아무튼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 맛집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여기 어릴 때부터 종종 가던 곳이다. 오히려 성인이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