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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경기 57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받고 아마존 익스프레스 포함 네개 탔어요

5시간 기다려서 5분 즐겼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태어나서 처음으로 경기도에 위치한 에버랜드를 갔던 날이다. 사실 옛날부터 한번 가야지 가야지 했었어서 한번쯤은 가본 적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이 첫 방문이었다. 도착하고나서야 알았다. 외국에 있는 유니버셜들은 가봤으면서 정작 한국에 있는 것을 안 가봤다니. 물론 서울에 있는 롯데월드는 친구들이나 견학 포함 많이 가봤는데 여기까진 안 와봤구나. 차를 타고 어딘가를 놀러갈 때 지나가기만 했나보다. 여기 주차장은 바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도 있지만 네비게이션을 보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주차장도 있다. 언뜻 들으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주차장이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 차를 좀 돌려야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 셔틀..

관악산 등산코스 연주대 정상까지 힘들었는데 잘 다녀왔어요.

서울대에 주차하고 올라간 관악산 등산코스 연주대 정상! 오랜만에 등산을 했다. 산행 포스팅을 하면서 꼭 적는 한 문장이 있다. 적어도 일년에 한번씩은 산을 찾는다고 말이다. 올해는 본의아니게 두번 오게 되었다. 작년 이맘때쯤에 관악산을 왔었는데 그땐 정상까지 오르지 못했다. 길이 두개가 있었는데 한쪽 길은 바위를 타고 올라가야했다. 근데 나는 괜찮았는데 같이 온 사람의 신발이 운동화 개념이어서 자꾸 미끄러졌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저 멀리 정상이 보이는데 길을 뒤로 해야했다. 근데 요즘 날씨가 정말 산행하기 좋은 것 같아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작년 생각이 나 이렇게 다시 관악산 등산코스를 찾게 되었다. 이번 목표는 연주대 정상이 확실했고 이전 길로 갈까하다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옆에 보여서 그쪽 ..

스타필드 스타필드시티 차이 궁금해서 가볍게 비교해봤다

대규모 점포 스타필드 vs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몰 스타필드시티 우선 이 글은 고양 스타필드는 여러번 방문해봤으나 이번에 생긴지 얼마 안된 부천 스파필드시티는 방문해보지 않은 채로 작성하는 글이다. 이번에 가을맞이 쇼핑을 가기 위해 방문을 알아봤는데 부천에 새로 지점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도대체 무슨 차이인가 알고 싶었는데 해당 정보가 나온 글이 없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했고 혹시나 나처럼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본다. 본격적으로 비교에 들어가기 전 간단히 차이에 대해 말하자면 우선 두 지점의 컨셉이 다르다. 스타필드는 익히 알다시피 도시 외곽에 위치하여 넓은 부지를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근처 백화점 가듯이 가볍게 들리는 것이 아니라 시..

서울숲 공원 지루하지 않게 산책하기 좋은 곳

서울숲 공원, 사람이 많긴 해도 지루하지 않게 산책하기 좋은 곳 여느 주말,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공원에 다녀왔다. 사실 여기는 같은 서울에 위치하고 있긴 하지만 태어나서부터 여태까지 가장 많이 안와 본 지역이다. 웬만하면 다 이곳저곳 다 다녀봤는데 유독 여긴 안 오게 됐다. 나의 활동 경계선을 굳이 나누라면 시청 위와 아래로 볼 수 있겠다. 강서에 살았기 때문에 이 아래 쪽은 거의 다 다녀본 것 같다. 강동구, 성동구 라인도 동네 친구가 이 근처로 학교를 다닌다거나 놀러는 몇번 가봤는데 그냥 이상하게 잘 안 가게 됐다. 아마 거리가 좀 멀고 2호선으로 오려면 정말 지루한 길을 쭉 타고 와야해서 발걸음이 잘 안 떨어졌던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굳이 방문해야할 이유가 없기도 했고 말이..

경주 보문단지 전동 자전거 대여하고 마음껏 달려보자

전동 자전거 대여 하나면 충분한 경주 보문단지 투어 짧은 2박 3일 중 하루는 온전히 경주 보문단지라는 곳에서 쓰기로 했다. 사실 이번 여행의 목적이 옛 추억 살리기도 있었지만 좋은 풍경에서 편하게 자전거를 타고 싶은 마음 충족도 있었다. 예전에 인스타그램에서 어떤 사진을 봤었는데, 경주 어느 꽃들 사이에서 누군가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 사진을 보고 이거다 싶었고 나도 언젠가는 그러리라 다짐했다. 사실 퇴사했을 때 혼자라도 다녀오려 했었는데 이곳저곳 외국을 떠돌다보니 계절을 놓쳐서 어쩔 수없이 가지 못했었다. 친구가 꼭 여기에 숙소를 잡으라고 알려주었던 보문단지 쪽에는 아쉽게도 숙소를 잡지 못했지만 자전거는 마음껏 대여할 수 있었고 여러 업체 중 괜찮은 곳을 찾아 굳이 페달을 밟지 않아도 나..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 어플로 실시간 배팅하기

드디어 가 본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 어플 실시간 배팅하기 옛날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막상 발길이 안 떨어졌던, 그리고 딱히 갈 상황도 생기지 않았던 렛츠런파크를 드디어 다녀왔다. 사실 경마공원이라고만 알고 있었지 렛츠런파크라는 별도의 이름이 있는 줄 몰랐다. 아마 경마장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서 그랬으려나. 가기 전 네이버에서 경마 배팅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가볍게 찾아보려 했는데 처음 보는 이름이 있어 여기가 맞나 싶었다. 아 맞다. 그리고 주차 꿀팁이 있다. 꿀팁이라고 하긴 모하고 조금만 내 체력과 시간을 쓰면 된다. 근처에 국립과천과학관이라고 있다. 네비게이션에 검색하면 다양한 서문, 동문 등 다양한 주차장이 나오는데 중앙주차장으로 네비를 찍고 해당 지역에 주차하면 된다. 경..

한강 라면 자판기 처음 써보는데 이상하게 더 맛있어

매번 지나치다 드디어 먹어보는 한강 라면 자판기, 이상하게 더 맛있어 여의도 한강공원.. 정말 셀수없이 많이 가본 곳이다. 자전거를 탈때도 지나가고 혼자 그냥 집에 있다가 적적해 산책을 하고 싶을 때 아파트 뒷길로 이어진 길따라 쭉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라 가기가 편했다. 평일 주말 상관없었고 몇년전에 비해 유독 요즘 사람이 더 많아진 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갈 때마다 잘 꾸며놨다고 느끼는 곳이다. 얼마전부터는 아이들이 수영을 하고 놀 수 있도록 만들어둔 공간도 있던데, 볼때마다 수심이 얕아 다치는 아이들이 없을까 싶었다. 물론 자전거를 타는 나나 조심해야겠지만 말이다. 한번 넘어질뻔하다가 체인에 종아리가 긁혔는데 그게 흉터로 아직까지 남아있다. 꽤나 큰 면적이다. 아무튼 뜬금없이 익숙한 여의도 한강공원 ..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전부 애견동반 출입불가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은 전부 애견동반 출입불가였다. 매년 돌아오는 등산 포스팅이 2019년인 올해도 여김없이 나타났다. 올해는 좀 특별한 손님과 함께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아지와 등산을 하려했고 그 주인공은 나의 동생 주디. 그리고 장소도 좀 바뀌었다. 사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북한산을 가려했으나 입구에서 저지를 당했다. 북한산은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둘레길을 간다 하더라도 애견동반은 출입이 불가하다는 것..!! 처음 알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출발하기 전에 네이버에서 살짝 검색을 해봤는데 둘레길에 애견을 동반한 포스팅이 종종 보였다. 그래서 문제가 없는 줄 알았다. 근데 아니었다. 어쩐지 북한산에 왔을 때 강아지를 유독 못 보긴 했다. 이정도면 충분히 사람들이 데리고 올만한 곳들인데 말이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백화점보다 너무 한가하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백화점보다 너무 한가하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 도착했다. 사실 저번에 소고기국수 포스팅을 하면서 여기 파미에스테이션에 올 일이 있었는데 그 당시엔 내가 여기에 목적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지하철 통로로 이동하는 길목으로만 이용했었는데 이번엔 볼 일이 있어 이렇게 목적성을 띄고 방문했다. 면세점을 목적으로 강남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친구한테 쇼핑하러 가자고 용산 신라아이파크에 가자고 했더니 거긴 물품도 없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짱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래서 겸사겸사 들린 김에 나름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 주말에 시간을 내 혼자 방문했다. 사실 어떤 아이템을 직구할 예정이었는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이즈를 확인해보기 위함도 있었다.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의 지도다. 처음..

강아지 산책 너도 한강 좋아하지!?

강아지 산책 너도 한강 좋아하지!? 요즘 날씨면 꿈도 못 꾸는 한강으로 강아지 산책을 다녀온 날이다. 요즘 날씨가 정말 최악이다. 환경적인 변화에 무딘 내가 심각성에 빠질 정도면 말 정말 다했다. 요즘 이상하게 두통을 달고 사는데, 이게 미세먼지와 나름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로 나만 그런 것도 아니고. 그래서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인 KF94를 나름 비싼 값을 주고 인터넷 주문을 했는데 아직 배송이 오지 않았다. 당장 내일인 3월 5일 화요일에 가장 심하다고 하는데 출근길과 퇴근길이 걱정이다. 짧은 거리긴 한데, 그래도 담배 10개피를 피는 것과 흡사하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뜩이나 폐를 조심해야 하는데 말이다. 마스크와 미세먼지 관련해서는 추후에 포스팅을 제대로 할 예정이다.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