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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풋살 경기장 12

인조잔디 관리가 잘 된 경기 용두그린풋살장

인조잔디 관리가 잘 된 경기 용두그린풋살장 축구를 시작한 지도 어느새 두 달이 다 돼간다. 매주는 아니었지만 특별한 일이 있는 것 아니고서야 대부분 참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노력했다기보단 재밌어서 매주 공을 차고 싶었다. 헬스하면서 흘리는 땀과는 다르게 이렇게 뛰고 난 뒤에 흐르는 땀이 너무 개운했다. 이날은 인조잔디 관리가 잘 된 경기도 용두그린풋살장으로 왔다. 동네에서 차를 타고 30분 정도 와야 하는 좀 먼 거리에 있었는데 당일에 경기장을 구하다보니 어쩔 수 없었다. 미리 30분 전에 와서 몸을 풀고 있어야 했는데 거의 정각에 맞춰 도착하다 보니 별도로 몸을 풀 시간이 없었다. 가뜩이나 아직 구멍 역할이라 더 연습을 해야하는데 바로 뛰다 보니 이날 몸에 무리가 왔다. 1라운드를 뛰자마자 한 5분 지..

서울 실내 풋살장 카미노와 스타케이지에서 축구를 하다.

서울 실내 풋살장 카미노와 스타케이지에서 축구를 하다. 오랜만에 일상 글을 쓴다. 포스팅 자체가 좀 오랜만이다. 여행 갔을 때를 제외하고 이렇게 이유 없이 쉰 적은 없었는데 본의 아니게 쉬게 되었다. 그냥 시간이 없기도 했는데 블로그 방문자 수가 하루 아침에 급감하다보니 약간 의욕을 잃기도 했다. 내가 분석한 바로는 티스토리 리캡챠 기능이 원인인데, 다른 분들 말로는 네이버 자체에서 외부 유입을 막아서 그런 것인데 우연히 시기가 겹쳐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아직 뭐가 답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내 방문자 수는 아무런 이유없이 1,000명대에서 300명대로 줄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다음에 길게 포스팅을 해볼 생각이다. 본론으로 돌아와 요즘 살아생전 인연에 없던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친구들은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