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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애견동반 스타필드에 강아지 데리고 나들이 가보자

디프_ 2018. 4. 11. 14:20

서울근교 애견동반 스타필드에 강아지 데리고 나들이 가보자

 

 

 

 

고양 스타필드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아쿠아필드, 팩토리 스토어, 메가박스, 스포츠 몬스터, 토이킹덤, 일렉트로마트, PK 마켓,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점해있다. 이날 방문했을 때 물건을 사진 않더라도 모두 들려보려고 노력했고 그에 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아쿠아필드에서 나와 연결된 곳으로 이동했다. 주차장을 지나가야해서 처음에 길을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다른 문이 보이길래 거기로 나와봤다. Funny Cafe라고 해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장소가 있었다.

 

 

한번 참여해볼까 싶었는데 혼자 흥이 안 나기도 해서 그냥 지나쳐왔다.

 

 

 

 

어른들의 새로운 소비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레고 시장 Brick Live와 영상에서만 보던 스포츠 몬스터.

 

레고는 흥미가 없어 지나쳐왔고 스포츠 몬스터는 해보고 싶어 안에를 구경해봤다. 이런 체험을 언제부턴가 꼭 해보고 싶었는데 여기 있었다. 나중에 누구를 데려가 여기서 한번 놀아봐야겠다. 재밌을 것 같다.

 

 

 

 

바로 옆에는 메가박스가 있다. 하루종일 서울근교 애견동반 스타필드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영화를 봐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팝콘을 잘 안 먹는데 메가박스에 가면 갈릭팝콘은 꼭 사 먹는다. 정말 맛있다.

 

 

 

 

한층 내려오니 아이들을 위한 장소가 보였다. 카페들도 이색적이었는데 아이들이 요리사처럼 옷을 입고 한 곳에 모여 선생님 동반 하에 요리를 하고 있었다. 엄청 귀여웠다. 이런 시도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종종 강아지를 데리고 나들이 나오신 사람들이 보였다. 오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starfield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했다. 서울근교에 몇몇 곳이 있긴 하지만 이런 대형몰에서 그럴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좋아보였다.

 

 

 

 

식당도 분위기가 다른 곳들과는 달랐다. 나름 그 메뉴에 맞게 꾸며놓은 것 같은데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시장처럼 뭔가 북적거리는 느낌이 드는 장소들도 있었는데, 메뉴와 어우러져 그 맛을 더해주는 듯 했다.

 

 

 

 

요즘 컨버스에 사고 싶은 컬러가 있다. 근데 온라인은 다 품절이고 지나가다 우연히 매장이 있길래 들어가 물어봤더니 여기 역시 품절이었다. 내 눈에 이뻐보이면 남들 눈에도 이쁜가보다.

 

그리고 실내에 자동차 매장이 들어서 있어서 놀랐다. 어떻게 안으로 들어왔는지 궁금하다. 뒤에 따로 통로가 있겠지만.. 여기서 시승도 해볼 수 있는 건가..? 차에 딱히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 구경해보진 않았지만 이 분위기 역시 이색적이었다.

 

 

 

 

여기는 GOURMET STREET이라는 공간인데 맛집들을 모아둔 장소 같았다. 인테리어부터해서 조명까지, 뭔가 starfield에 왔다는 인증샷 같은 것을 남기고 싶다면 여기서 찍으면 좋겠다. 분위기도 한국 백화점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분위기다.

 

 

 

 

내국인 외국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카카오 프렌즈도 보이고 한번도 산적은 없지만 좋아하는 브랜드가 되어버린 알도 매장도 보였다.

 

 

알도는 우연히 누가 신은 샌달을 봤는데 정말 갖고 싶어서 브랜드를 알아냈는데 매장에 갈 때마다 딱히 괜찮아 보이는 것이 없었다. 그래도 ALDO라는 브랜드만 보이면 몸이 먼저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메종티시아라고 가정과 꽃을 어우러지게 꾸며놓은 곳도 있었다. 사실 관리까진 아직 생각 안 해봤지만 나중에 집에 이런 공간으로 꾸며두고 싶다. 뭔가 일상에 있지만 숲에 들어와있는 느낌처럼..? 전체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방 하나는 그런 식으로 꾸며두고 싶다. 뭔가 거기서 낮잠을 자면 힐링이 될 것 같다.

 

 

 

 

외국에 놀러가 지나갈 때마다 보면 정말 많은 관광객이 있는 10달러 샵 컨셉의 매장. 한국에서 보는 것은 처음인데, 겉에서 봤을 때 딱히 사고 싶어 보이는 아이템은 없었다.

 

그리고 스파오. 메인에 DP 된 것을 보자마자 중국인들이 정말 좋아하겠다는 느낌을 팍 받았다. 아니면 요즘 한국 젊은이들의 감성이 저런 스타일인가..? 내가 아무리 모른다해도 분홍색은 아닌 것 같다. 자주 못 보기도 했고.

 

 

 

 

마지막으로 삼송빵집. 여기서 빵을 살까 했는데 PK 마켓에서 가득 샀기에 미련 없이 지나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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