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론다 소꼬리찜 맛집 restaurante jerez (Spain ronda, Rabo de toro) 한적한 시골처럼 느껴졌던 스페인 론다도 사람이 사는 도시였다. 각종 상점, 옷가게, 마트 등이 걷는 길에 보였다. 동행하는 분과 나 둘 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나왔기에 먼저 밥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찾아온 곳이 restaurante jerez! 한국인들에게 소꼬리찜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에 비해 구글 평점은 3.3으로 낮은 편이었다. 사실 나 혼자 왔으면 좀 찾아본 뒤에 평점이 높은 곳으로 갔을 텐데, 동행 분이 가고 싶다고 찾아온 곳이기에 그냥 같이 따라갔다. 사실 이분 아니었으면 ronda가 소꼬리찜으로 유명한지도 몰랐을 것이다. 한국인이 많이 오는 만큼 한국어 메뉴판이 있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