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파크스 맛집 쿠아아니아 버거를 먹어보다. (Namba parks Kua ania) 온천에서 목욕도 하고 5,900엔을 내고 마사지도 받고 나왔다. 원래 포스팅을 하려 했으나 온천에 들어오지 않고 마사지만 따로 받을 순 없다 해서 굳이 하지 않으려 한다. 근데 개인적으로 여태까지 받았던 곳 중에서 제일 좋았다. 뭔가 그 꼼꼼하고 세심하다고 알려진 일본인의 성격과 맞는 업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좋았다. 그리고 일본에서 확실히 카드가 안되는 곳이 많다. 한국에선 카드를 일부러 안 받으면 불법이라는데 일본은 아닌가..? 사실 평소 여행 다니면서 찝찝해서 카드를 잘 안 쓰는 편인데, 저번 유럽여행에서 처음 써본 뒤로 너무 편해서 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싶었는데 좀 아쉬웠다. 마지막에 조금 더 환전을 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