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자유여행 : 무하박물관과 맛집 첼리체 자유여행 초보자들에게 정말 좋을 것 같은 체코. 시간이 남기도 했고 좀 더 걷고 싶어서 어딜 갈까 하다가 일정에 없던 무하박물관으로 왔다. 이 Mucha museum에 들어가려면 표를 사야하는데 국제학생증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 둘러봤다는 표현이 어색할 정도로 규모가 아주 작은데, 굳이 표를 사면서까지 볼 필요는 없어보였다. 작품 몇 개를 사진에 담아보았다. 아마 첫 그림이 이 작가의 대표적인 그림처럼 보였는데, 그림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다. 두 번째 작품은 그냥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느낌. 빛이 반사돼서 살짝 아쉽긴 한데... 대체적으로 넓은 곳에 뭔가 덩그러니 놓여져있는 작품을 좋아한다. 실제로 혼자 넓은 곳에 있는 것은 그렇게 싫어하면서.. 무하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