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 놀러 갈 때마다 무조건 들리고 있는 로컬 장어덮밥 kawakami shoten 이제 정말 나만 아는 맛집이라는 개념은 없어진 것 같다. 요즘은 주변을 보고 나를 봐도 온라인이 기반이기 때문에 그 온라인을 조금만 살펴보면 정말 없는 것이 없겠다. 수많은 검색자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 인기 있는 특정한 무언가도 있지만 니치한 뭔가도 누군가는 주목하고 있다. 그래서 유투브 생태계를 말할 때 꾸준히만 하면 봐주는 누군가는 생긴다는 말이 나온 것이겠다. 사람이 각기 다르듯이 취향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나와 맞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 커진다고. 그래서 꾸준히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근데 참 이게 기약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것 같다. 기간 상관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