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스테이크 엘그롭 El Glop 그리고 러쉬 구엘 공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바르셀로나 시내로 돌아왔다. 한 시간이었나 각자 식사를 할 수 있는 자유 시간이 주어졌다. 개인이 알아서 먹어도 되고 가이드와 함께 이동해도 된다고 했다. 따라갈까 하다가 메뉴가 별로인 것 같아 그냥 알아서 먹기로 했다. 근처에 있는 엘그롭 El Glop이라는 곳을 왔다. 평점이 낮아서 가기 싫었는데, 같이 투어하기로 한 사람이 가보고 싶다 해서 와봤다. 아마 관광객에게 유명한 장소 같았다. 빠에야가 대표 메뉴인가본데, 별로 땡기지 않았고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가격이 얼만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그리 비싸진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여기서 가이드가 팁을 알려줬는데 빠에야를 주문하고 10~15분 만에 나오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