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본 디뮤지엄 그리고 샤넬 전시회 (Dmuseum Chanel exhibition) 지난주 예전부터 익히 들어왔던 디뮤지엄을 처음으로 가보았고 루이비통에 이어 샤넬 전시회도 다녀왔다. 사실 까르띠에까지 포함해 그 중 까르띠에를 그나마 좀 아는데 오히려 제일 마지막에 가게 되었다. 아끼다가 못 볼지도 모르니까 7월 안에 다녀와야겠다. 이번 chanel exhibition은 원래 혼자 가려 했다. 근데 전날 친구랑 통화를 하다가 내일 뭐하냐해서 전시회 보러 갈거라 하니 평소와는 다르게 자기도 가고 싶다 해서 다른 친구 한 명 포함해 총 세명이서 다녀오게 되었다. 이렇게 뭉쳐서 어딜 간 건 진짜 오랜만인 것 같다. 맨날 내가 뭐하자 하면 귀찮아하는 게 일상이어서 말도 안 꺼낸 지가 좀 오래다. 원래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