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가우디 작품 까사바트요 & 까사밀라 직접 봤다. (Antoni Gaudi, Casa Batllo & Casa Mila) 각자 점심을 먹고 세시에 안토니오 가우디의 또 다른 작품 까사바트요 앞에서 다시 모였다. 여기 역시 안으로 들어가진 않고 밖에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다. 겉에서만 봐도 충분히 아름다웠고, 굳이 안으로 들어가 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 그걸로도 충분했다. 사실 설명도 제대로 듣지 않고 나혼자 이렇게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렇게 까사바트요를 뒤로 하고 또 다른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인 까사밀라로 향했다. 지나가는 거리에 바르셀로나의 샹젤리제 거리라 불리우는 쇼핑 거리를 지날 수 있었다. 옷이 대부분 저렴한데 특히 청바지가 다른 곳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고 소개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