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해물밥 맛집 Alpendre에서 혼밥을 해보자 포르투갈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해물밥을 먹어보기 위해 리스본 Alpendre라는 식당을 왔다. 대성당에서 5분 거리 안 되게 바로 근처에 있다. 막 앉을 때만 해도 테이블이 좀 여유가 있었는데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사람이 금세 찼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30분은 기다렸던 것 같다. 이럴 줄 알았으면 메뉴를 두 개 시킬 걸 그랬다. 혼밥하는 사람들을 위해 1/2 사이즈인 15유로짜리 해물밥이 있어서 이걸로 주문했다. 추가로 8유로짜리 그릴드 치킨을 주문하려 했는데 그러기엔 양이 너무 많다고 말려서 저번처럼 믿기로 하고 하나만 주문했다. 피곤해서 맥주는 패스했다. 기다리는 동안 리스본 맛집 Alpendre 내부를 구경했다. 저렇게 벽에 와이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