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갈비, 육사시미, 각종 고급 치즈와 디저트 심지어 달팽이 요리까지 있는 고급 뷔페 여러 명이서 오랜만에 모임을 한다거나, 가족모임을 한다거나 그럴 때 뷔페를 가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다. 일단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없기도 하겠고, 많은 인원까지 한 번에 소화할 수 있으니 대부분 불만이 없는 자리가 되는 것 같달까. 또 자기가 원하는 만큼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덜 먹거나 더 먹거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괜히 커피 한잔하러 2차를 갈 필요도 없이 여기서 1~2시간 이내에 다 해결할 수 있고. 문제는 가격일 텐데 솔직히 요즘 가격이 괜찮은 합리적인 곳들도 많아서 꼭 고급 뷔페를 가야 하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니까 여러모로 잘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날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