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들과 다르게 콩나물과 아구 살의 비율이 1:1 느낌이라 좋았다 나름 그래도 멀지 않은 곳들에 친척들이 살고 있다. 걸어서 가거나 그런 거리는 아니어도 차를 타고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곳들에 있어서 그래도 종종 보고 있다. 물론 내가 보는 것은 아니고 어머니가 주로 만나시긴 하지만. 아무튼 어렸을 때는 그냥 친척들이 명절 때나 우리 집에 오고 그러면, 2~3일 정도 자고 가고 그랬다. 그럴 때 헤어지면 아쉬워가지고 슬퍼했던 기억도 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상상도 못 할 일이긴 하지만. 그래서 그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 것은 맞는 것 같다. 또 그게 함부로 말할 순 없지만 올바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은 친척네 집 근처에 있는 가게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부모님이 근처를 가실 때마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