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떠나기 전에 먼저 휴게소 먹거리부터 같이 알아봐요~ 개인적으로 휴게소 들리는 것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다. 차라리 그 시간을 아껴서 원래 도착하고자 하는 목적지에 도착해 그 근처에서 편하게 뭐라도 먹는 것을 선호한다. 이동거리도 좁을 테고 뭔가 여행 시간을 조금 더 늘린 기분이랄까? 근데 이번 여행에서 절실히 깨달았다. 휴게소에 들러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개인적으로 뭐 담배를 피우는 것도 아니고 휴게소에 들릴 경우가 아니라면 정말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운전을 쉴 이유가 없다. 근데 이번에 한 4시간 정도 연속 운전을 하고 딱 목적지에 도착해서 내리는데, 다리에 피로가 너무 느껴졌다. 뭔가 어색한 기분도 들고. 그리고 올라올 때는 오늘 포스팅하는 여기 매송 휴게소에 들렀었는데 심적으로나 육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