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많고 딱 전문가 느낌 나는 황씨네 부산 밀면 친구가 살고 있는 김해에 놀러 갔을 때 다른 것은 다 너 마음대로 하고 딱 세 군데만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거기는 무조건 가자고 했었다. 그래서 친구가 어디냐고 물었고 내가 리스트를 전달해주었다. 그중 두 곳을 오늘 소개해볼까 한다. 하나는 먹거리고 하나는 카페다. 근데 카페의 경우 그냥 여기 근처가 기장 카페거리처럼 되어있어서 그냥 아무 곳이나 가도 바다뷰가 있어서 딱히 알아볼 필요는 없겠다. 우리도 그냥 차를 타고 지나가다 세운 뒤에 들어갔다. 애초에 그래서 사진도 잘 안 찍었고. 나의 경우 맛집은 무조건 남기는 만큼 먹으러 가자고 한 곳은 사진을 열심히 찍었고 오늘 소개해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가격이 너무 착하고 맛도 괜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