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가보던 동네 친구 추천으로 가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단골 됐어요! 가까운 동네이긴 하나 여기까지 별로 올 일이 없다. 예전에 친구가 많을 때에는 이 근처에도 친구가 많이 살아 뭐 어렸을 때 pc방을 가기도 하고 뭐 그냥 심심하면 이 근처에 오긴 했다. 친구네서 자기도 하고! 근데 그 친구들과 이제 다 멀어졌고 딱히 목동을 올 일이 없었다. 근데 이 근처에 살고 있는 한 친구와는 아직까지 연락을 하는데 잠깐 만날 일이 있었다. 그때가 마침 딱 저녁 시간이었고, 오랜만에 만난 김에 뭐라도 먹자고 말하였다. 그러다 이 친구가 별생각 없이 어느 고깃집을 가자고 했고 나도 머냐고 알았다고 하면서 따라갔다. 그렇게 자리에 앉았는데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고 그냥 여느 가게와 비슷한 줄 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