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푸짐하진 않아도 즐기기 괜찮은 송도 쉐라톤호텔 조식 뷔페 올해 친구들과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은 호캉스 추천 포스팅이다. 와 가기 전에도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 원래 평소 계획이나 일정 잡는 것은 내가 다했다. 그게 속편하기도 하고 주변에서 내가 하지 않으면 그 계획이 진척될리가 없다. 근데 나로서는 귀찮은 것도 사실이었다. 나중에 돈 받는 것이야 주긴 주니 상관은 없었는데 꼭 투표해서 해도 불만이 있더라. 처음엔 그냥 장난이거니 해도 계속해서 듣다보니 귀찮았다. 그런데 이번엔 한 친구가 자기 카드 실적을 채워야 한다고 하여 그럼 너가 다 알아서 해보라고 했다. 근데 가기 전날까지 결국 사단이 났다. 또 한 친구가 꼬리를 물었고 원래 예약을 적어도 2~3주전부터는 하여 좀 여유있는 것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