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잘 모르겠고 이색적인 맛으로 즐겨본 제주도 한라산 케이크 디저트 제주도와 이니스프리는 정말 잘 어울린다. 아마 이니스프리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이다. 화장품 회사인데 여기저기 브랜딩을 참 잘해놨다. 제주도에 이런 스토어가 생긴다고 하여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다녀왔다. 별도 예약 필요 없이 카페 이용하듯이 오가면 된다. 근데 무슨 비누 만들기 체험이었나. 그런 것들을 하려면 별도 예약 과정이 필요해 보이긴 했다. 나의 경우 뭔가를 참여하진 않았다. 여기 들리는 것조차 일정이 좀 빠듯해서 겨우 왔다. 여기 매장에 대한 소개는 다음 여행 포스팅에서 이어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먹은 디저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확실히 여기서만 즐길 수 있는 컨셉이 담겨있는 것들이 많았고 그래서 좋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