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니고 맥시칸치킨 닭강정 후기 요즘 이상하게 목이 아프다. 스트레칭을 하고 하는데도 뭔가 뻐근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불편하다. 스트레칭이 필요한가보다. 예전에 어느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는 동안 나도 모르게 목이 아프다고 말했다. 근데 옆 테이블에서 경계를 하는 듯한 시선이 느껴졌다. 내가 쳐다보진 않아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냥 갑자기 날 쳐다보는 기운이 느껴졌다. 그래서 순간 아차 싶어서 스트레칭을 하면서 '잠을 잘 못 잤나' 이러면서 연기를 했다. 다들 민김한가보다. 근데 나도 표현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만 보자며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문장이니까 말이다. 이런 것을 보면 외국인들이 정말 한국어를 배우기 어렵겠다 싶다. 나도 영어 빼고 다른 말들은 아예 못하는 편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