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한 피자 도우가 인상 깊었던 광주 충장로 맛집 무등산 호랭이 광주 처음 놀러 왔을 때였나. 아마 그때 여기 동리단길 카페거리를 왔을 것이다. 이 가게에서 걸어서 한 5분 정도 가면 나오는데, 아마 대부분 이쪽에 놀러 오는 젊은 층은 거길 가려고 오지 않을까 싶다. 물론 놀러 온 사람인 내 기준이다. 거주하시는 분들은 다르겠지. 아무튼 그때 처음 여기 와서 저녁에 산책도 하고 그럴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다시 돌아와야 했다. 그래서 진짜 밥만 먹고 바로 나와 머무른 시간이 1시간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30분이 넘는데.. 아무튼 그랬었고 다음에 가게 되면 여유롭게 시간을 잡고 편하게 둘러보자 싶었고 오늘 그렇게 오게 됐다. 오기 전까지만 해도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