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포르투 호스텔 4베드 혼성, 머물렀던 숙소 중 제일 좋았다. 엄청난 오르막길을 올라 드디어 유럽여행 동안 머물렀던 숙소 중 제일 좋았던, 예스 포르투 호스텔 앞에 도착했다. 택시를 타서 다행이지 역에서부터 캐리어를 끌고 걸어 올라왔으면 엄청 힘들 뻔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캐리어를 들고 올라와야했다. 그래도 층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 위층으로 배정받아도 뭐 나쁘지 않았다. 오기 전 북킹닷컴을 통해 4박 4베드 혼성 69유로에 예약을 했고 나중에 돌려받을 보증금 5유로를 더해 74유로를 카드로 결제했다. 별도로 인쇄지 필요 없이 여권 하나로 체크인이 가능했고 영수증은 말해야 받을 수 있었다. 나중에 혹시 모르니 카드로 결제한 것들은 영수증을 달라 해서 받아두는 것이 좋겠다. 키에 적힌 244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