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맛집으로 인정할 마포 토림촌 순대국밥 오늘은 정말 아는 사람만 올 것 같은, 역 주변에 위치한 것도 아니라 근처에 뭔가를 하는 사람이 아니면 찾아올 수가 없는 그런 곳을 포스팅 해볼까 한다. 나 역시도 이 근처를 약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이 돌아다녔는데 이 안쪽 골목까지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여길 방문한 것도 이날이 처음이었다. 안쪽 골목이라고 하여 많이 들어와야하는 것은 아니고 정말 매번 지나다니던 길에서 1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여기 주변에 역이 없고 마을 버스를 통해서 와야하기 때문에 진짜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다. 내가 여길 방문하게 된 이유는 그냥 날도 춥고 해서 순대국밥이 정말 먹고 싶었다. 사실 국 종류를 안 좋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