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스테로이드 과정, 그 첫 시작. (Skin steroid side effects) 회복 후 일본을 놀러갔을 때의 모습. 이 포스팅은 약 2년전 잘못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해 부작용을 겪고 결국은 이겨낸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그 당시 생전 처음 겪어보는 상황인지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 이곳저곳 정보를 얻기 위해 기웃거렸던게 생각이 난다. 뜻밖에도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분들과 서로 의견공유를 하며 상당한 도움을 얻었었다. 그래서 나도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과거에 운영하던 곳에 포스팅을 했었는데, 티스토리로 이사 온 지금. 그 내용을 살려 다시 포스팅하고자 한다. 탈스테로이드 과정, 그 첫 시작. 아직도 기억이 난다. 2014년 12월 15일. 살면서 제일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