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 먹어본 후기 복날이 다가왔다. 근데 이번 복날에 따로 뭘 챙겨 먹진 못했다. 사실 온 지도 몰랐다가 주변에서 말을 해서 알았다. 주변에서 지인이 알려준 것은 아니고 유튜브를 보다가 알았다고 하면 정확한 표현이 되겠다. 요즘은 뭐 근황을 알려주는 지인도 없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교류하는 사람이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닌데 일상 공유는 이제 쉽지 않은 나이가 되었으니까 그런 기준으로는 없다고 말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복날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뭔가 먹어야겠다 싶긴 했다. 사실 치킨은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이미 먹고 있어서 따로 챙기는 게 맞나 싶긴 한데 이런 빌미로 또 좋아하는 치킨 먹어주는 것도 나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