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다양성은 부족하지만, 필요한 것들만 고퀄리티로 있어 오히려 만족스러웠던 가성비 뷔페 2024년의 1월도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새해라는 것을 나에게 자연스럽게 적용시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몇 개월이 필요한 것 같다. 이 말이 좀 의아하게 들리실 수 있는데, 누군가 나이를 물어본다거나 과거의 일을 이야기할 때 작년 기준으로 말하게 되는 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올해 시점으로 말을 하는데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더라. 아마 내가 신경을 안 쓰는 것은 많이 놓치다 보니, 새해라는 것에 좀 무뎌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뭐 일처럼 딱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 제대로 하긴 하겠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겠다. 그래도 나이 같은 경우는 만 나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