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은 강하지만 콜라보다 건강하고 맛난 캐나다 드라이 진저에일 오늘은 생소한 음료 하나를 소개해볼까 한다. 나 역시 알게된 지 얼마 안 지났으며 이를 아는 사람 대부분은 이번에 검색해보면서 살펴보니 현지 유학생활 혹은 여행을 통해 얘를 처음 접했다가 그 맛에 계속 찾는 사람들 뿐이었다. 내가 얘를 만난건 정말 우연한 기회였다. 바로 비행기 안에서 처음 만났기 떄문이다. 아마 발리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현지 시각으로 밤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아침에 떨어지는 비행기였다. 다행히 기내에서 잠을 자야했고 그렇게 잘 오고 있었다. 그런데 새벽 쯤인가 눈이 잘 떠지지도 않는데 목에서 갈증이 정말 심하게 났다. 원래 기내 자체가 건조하기도 하고 자꾸 자다 깨다 해서 그런지 마실 것이 간절했다. 근데 눈도 잘 떠지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