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가격, 서비스, 맛 모두 훌륭했던 노량진 가성비 중국집 취복루 어렸을 때 종종 노량진을 왔었다.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떡볶이를 먹으러 온 적도 있었고, 여기에 딱히 뭐가 없었는데 그렇게 왔었다. 놀아본 기억은 없고 지나다니다 여러 이유들로 종종 들렸던 것 같다. 그때마다 딱히 어떤 생각이 들진 않았다. 근데 한 2~3년 전인가. 친구랑 우연히 여길 온 적이 있었다. 그 친구는 종종 노량진에서 식사를 하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 덕분에 노량진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근데 그때 만족도가 꽤나 높았다. 양도 많은데 구성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뭔가 우리가 대학가에 가서 식사를 하면 가성비가 좋듯이 딱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그때 친구에게 앞으로 노량진에서 종종 만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