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가면 100% 국산 팥이 조기 소진되어 먹고 싶어도 못 먹는 춘천 맛집 춘빙고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추워진 요즘이지만 그래도 낮에는 여전히 덥다. 이렇게 일교차가 클 때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한두 달 전에 심하게 감기 몸살을 앓은 뒤로 아마 올해는 이제 잘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일교차가 클 때 잠을 잘 못 자는 편이다. 온도가 달라져서 그런지 새벽에 계속해서 깨더라. 그렇게 한 2주 정도 적응하고 나면 다시 잘 자곤 하는데 이 타이밍에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니까 여러모로 푹 쉬는 것도 중요하겠다. 개인적으로 누우면 잠드는 사람들을 제일 부러워하곤 하는데 아마 나에겐 당분간은 갖기 힘든 능력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나이가 들면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