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온라인 주문해서 먹어본 양념게장 인터넷으로 처음으로 시켜 먹어본 음식이 있다. 사실 온라인 주문은 대게 음료수나 좀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들만 시키는 편이다. 근데 요즘 집에 머무르는 시간도 많고 예전처럼 자유롭게 나가는 것도 아니라 평소 안 먹어보던 것들을 자주 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고구마가 있겠다. 여기는 나름 괜찮아서 두번이나 시켜 먹었다. 사실 처음 시키고 썩은 것들이 좀 와서 문의를 남겼었는데 그 응대가 너무 괜찮았어서 다음에 또 시켜먹게 됐다. 정말 장사라는 것도 단순 물건만 좋아서 될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모든 것이 다 그렇겠지만 아무튼 이번에 소비자 입장에서 새삼 느꼈다. 나도 나중에 혹시 뭐 뭔가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할 수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