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한옥마을, 나만 몰랐던 서울 걷기 좋은 길 (SEOUL IKSEONDONG Hanok Village) 예전에 봉사활동 했을 때 인연이 닿았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이제 다들 취준생이다보니 적어도 분기에 한 번씩은 만나려 서로서로 노력하고 있다. 나도 그렇고 얘네도 그렇고 완전 애기일 때 만났었는데.. 시간은 돌이켜보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아무튼, 매번 이 친구들을 만나면 안 가본 곳을 가거나 평소 못 먹던 음식을 먹게 되는데 오늘도 SEOUL에서 그것도 익숙한 종로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가보는 곳을 다녀왔다. 바로 종로 익선동 한옥마을! Hanok Village이라 하면 북촌이나 전주만 알았지 이곳에도 있는 줄은 정말 몰랐다. IKSEONDONG이라는 동 자체를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