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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맛집 2

전주 현지인도 오픈런 하게 만드는 등갈비바베큐 천년갈비

뭔가 전주에 가면 갈비를 뜯어먹고 싶었는데 딱 발견한 전주 천년갈비  이번 전주 여행을 가면서 제일 먹고 싶었던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갈비였다. 갈비도 그냥 불판에 구워지는 갈비가 아니라 뼈를 틀고 뜯어먹을 수 있는 것을 원했다.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도 아니고 별로 먹어본 경험도 없다. 근데 그냥 이상하게 전주에 가면 있을 것 같았고 먹고 싶었다. 그래서 뭔지도 모르고 막 고갈비 같은 것 이러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알고 보니 고갈비는 또 생선이라고 한다. 난 어디서 주워들은 것인지. 아무튼 그렇게 갈비가 먹고 싶었고 이건 미리 서치 좀 해봤다. 근데 딱 비주얼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이 한 곳 나오더라. 근데 여긴 한옥마을에서 거리가 좀 되어서 걸어가기엔 무리가 있었다. 뭐 내가 트레킹 컨셉으로 여행..

맛집 & 카페 2024.06.21

관광객은 절대 모르는, 전주 현지인 노포 맛집 벚꽃담 매운 후라이드 치킨

매운 후라이드 치킨이 판다고 하여 들려본 전주 현지인 노포 맛집 벚꽃담  아쉬울 것이 없었고 빨리 돌아오길 원했던 이번 전주 여행이지만 그래도 살짝 아쉬운 것을 꼽자면 먹을 것이겠다. 사실 전주의 경우 정말 맛집을 가려면 막 유명한 곳에서 웨이팅 하면서 먹는 것이 아니라, 오래되어 보이는 백반집을 들어가 보면 된다고 한다. 그게 요즘 유행하는 말로 살아남았다는 증거이고, 실제로 그런 곳들이 더 맛있다고. 사실 전주 음식들 대체로 다 맛있긴 하다. 호불호에 따른 입맛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음식 자체는 다 맛있더라. 나 역시 몇 번 가본 경험이 없긴 하지만 별로다라고 생각이 들은 적은 없다. 다만 이번 여행에서 그런 백반집을 단 한 번도 방문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살짝 아쉽다. 물론 먹는 양의 한..

맛집 & 카페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