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단상 Chapter 5] 짙은 - 잘 지내자, 우리 오늘 포스팅 주제는 한 가수의 노래에 대한 것이다. 사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도 왜 하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냥 이 노래에 빠졌을 당시에 이에 관한 글을 하나 적어봐야겠다 생각했고 메모를 해두었다. 그렇게 해둔 지 시간이 좀 흘렀는데, 뭔가 연애나 사랑에 관해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이 노래를 주제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그래서 오늘 써본다. _ 마음을 다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 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 나는 뒷걸음질만 쳤다 너는 다가오려 했지만 분명 언젠가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 도망치기만 했다 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 잔디밭에 누워 한 쪽 귀로만 듣던 달콤한 노래들이 쓰디쓴 아픔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