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마사지 기타신치역에서 발만 받다. 밥도 먹었겠다 다시 이번 여행 서브에서 주목적이 되어버린 선물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돌아다녔다. 여태까지 계속 그냥 주변을 돌아봤는데 이제는 몸도 힘들고 특히 정신적으로 좀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바로 인포에 가서 물어봤다. 다행히 한국말을 하는 사람이 매번 있었다. 위 표시된 곳에 내가 찾는 물건들이 있을 것이라 이야기해줘서 가봤더니 없었다. 다 실패했다. 오히려 샀으면 마음도 홀가분해지고 피로가 좀 가셨을 것 같은데 누적되어버렸다. 거리가 멀진 않은데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에서 묵다 보면 우메다 쪽을 잘 안 오게 된다. 그래서 다시 바로 도톤보리로 돌아가기보단 이 근처에서 massage를 받고 가기로 했다. 사실 발에서 자꾸 불이 나서 바로 갈 엄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