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해 더 맛있었던 이삭토스트 메뉴와 가격 정말 오랜만에 이삭토스트를 방문했다. 예전 학창시절엔 지나가다 이 가게가 많아 종종 먹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매장 점포수도 별로 없는 것 같고 만나기가 힘들다. 아마 토스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샌드위치 집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 것 같다. 하긴 나만 봐도 이삭토스트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있지만 자주 찾지 않고 이렇게 우연한 기회에 오게 된 것을 보면 말이다. 맛이 없지도 않았고 비싸게 느껴지지도 않았는데 잘 안 찾게 된다. 아마 자주 먹는 식품이 아니어서 그런 것일까. 아침 대용으론 나쁘지 않은데 주로 간식거리로 소비하다보니 그러려나. 한국에선 포지셔닝이 좀 애매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날 방문은 저녁 대용이었다. 뭔가 가볍게 먹고 싶은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