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아이파크몰 우미학 테판 매일 아침 루틴으로 진행되는 신문을 읽다가, 용산아이파크몰이 리뉴얼됐다는 이야길을 들었다. 사실 몇 번 지나다니다 보면서 계속해서 공사 중인 모습을 보긴 했다. 여길 따로 놀러 와 본 적은 없지만, 서울의 중심에 있는 만큼 여러 번 지나치긴 했다. 교통편을 이용할 때도 그렇고. 매번 올 때마다 넓기도 넓은데 그만큼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따로 놀러 올 정도로 뭔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그렇게 주의 깊게 살펴보지도 못했다. 근데 리뉴얼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한 번쯤은 가봐야겠다 싶었다. 근데 막상 기회가 생기지 않았다. 정말 가깝지만 잘 안 가는 곳 중 하나다. 뭔가 나에겐 서울역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그러다 이번에 시간을 내서 이렇게 다녀와봤다. 사실 근데 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