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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3

전주 현지인도 오픈런 하게 만드는 등갈비바베큐 천년갈비

뭔가 전주에 가면 갈비를 뜯어먹고 싶었는데 딱 발견한 전주 천년갈비  이번 전주 여행을 가면서 제일 먹고 싶었던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갈비였다. 갈비도 그냥 불판에 구워지는 갈비가 아니라 뼈를 틀고 뜯어먹을 수 있는 것을 원했다.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도 아니고 별로 먹어본 경험도 없다. 근데 그냥 이상하게 전주에 가면 있을 것 같았고 먹고 싶었다. 그래서 뭔지도 모르고 막 고갈비 같은 것 이러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알고 보니 고갈비는 또 생선이라고 한다. 난 어디서 주워들은 것인지. 아무튼 그렇게 갈비가 먹고 싶었고 이건 미리 서치 좀 해봤다. 근데 딱 비주얼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이 한 곳 나오더라. 근데 여긴 한옥마을에서 거리가 좀 되어서 걸어가기엔 무리가 있었다. 뭐 내가 트레킹 컨셉으로 여행..

맛집 & 카페 2024.06.21

오픈런 안하면 2~3시간 대기 필수인 문래 양키통닭

코스트코 로티세리치킨이 떠오르는 이유는 기분 탓일까? 문래에 갈 일이 있었다. 그래서 지인에게 그냥 문래 가면 뭐 맛있는 데 있냐고 물어보았다. 여기도 나름 핫한 지역 중 하나인 성수처럼 문화 공간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게 아기자기하게 변해가고 있어서 나름 숨은 맛집들이 많다. 힙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이라 서치로는 나오지 않는 특별한 뭔가가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지인이 어떤 치킨집을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문래에서 나름 인기 있는 치킨집을 가본 적이 있는 나로서는 '혹시 거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거긴 아닌 것 같다고 답변이 돌아왔다. 그래서 어디지 하면서 그냥 궁금해하고 있고 그날은 그냥 그렇게 문래로 향했다. 그렇게 밥을 먹고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는데 어느 한 곳이 ..

맛집 & 카페 2022.08.30

웨이팅 필수에 오픈런까지 발생한다는 요즘 호텔 빙수

하나에 59,000원하는 신라호텔 딸기빙수 먹어본 후기 얼마 전 그런 글을 본 적이 있다. 사람은 생각 외로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고 말이다.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 생각에 걸맞은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래서 약의 도움을 받으면 상대적으로 효과가 좋은 것이기도 하고. 솔직히 주체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로서는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긴 한데 오늘 포스팅하는 주제가 나름 그 의아한 부분을 깨주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좀 말해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막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거나 찾아서 먹는 편은 아니다. 베스킨라빈스가 항상 사람이 많고 인기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 한 적도 많다. 뭐 맛있는 것은 알겠는데 달기도 달고 매번..

맛집 & 카페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