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을 좀 낮춰야 하지 않을까 싶은 엽기떡볶이 닭볶음탕 신메뉴 이상한 성격이 하나 있는데 남들이 다 하는 것은 괜히 하기 싫어하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영화가 떠오르는데, 요즘이야 잘 못 그러지만 근 몇 년간은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거의 바로 극장에서 봤었다. 그래서 아마 대부분 인기가 있기 전에 봤을 텐데 가끔은 놓친 것도 있었다. 근데 그 놓친 영화들이 인기가 있어지면 또 괜히 보기 싫어져서 안 봤다. 그렇게 상영하는 작품들을 놓치고 나중에 넷플릭스나 이런 곳들에서 챙겨보고 그랬던 것 같다. 뭔가 그런 심리가 있다. 근데 이 엽떡 브랜드도 그렇다. 아마 런칭하고 지점이 몇 개 없을 때 광화문 지점에 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매워서 거의 한 입만 먹고 땀 뻘뻘 흘리고 먹지 못했다. 그리고 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