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에 힘입어 최근 매장이 약 200여 개까지 늘어난 백종원 역전우동 0410 우동하면 개인적으로 딱 떠오르는 곳이 하나 있다. 신촌에 있는 곳인데 사실 우동이라기엔 잔치국수가 맞긴 한데 나에겐 비슷한 결과 같은 느낌이 있다. 물론 맛이나 비쥬얼 자체는 전혀 다르지만 상상하는 이미지가 비슷할까. 기대치도 비슷하고. 그래서 그런지 둘이 매우 흡사하게 느껴진다. 다만 이게 또 냉우동이나 이런 쪽으로 가면 감성이 아예 달라지긴 하겠는데 일반적으로 우동을 떠올릴 때의 감성과 잔치국수를 떠올릴 때의 감성은 개인적으로 비슷하다. 나만 그런가?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궁금하다. 정말 우동만 좋아하는, 라면 매니아처럼 우동 매니아와 같은 분도 계시려나? 잘 모르겠다. 다만 일본에 놀러 갈 때는 일본이 또 우동이 유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