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일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들리고 있는, 용산 전자상가 맛집 8호 밥집 8호 밥집이라는 이름만 봐도 여기가 얼마나 이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겠다. 그리고 여기 상권이 예전에 얼마나 활성화되었었는지도 추측할 수 있겠다. 8호 밥집이라는 것은 그전에 1호부터 쭉 있었다는 것 아닐까. 물론 내가 그때는 여기를 와 본 적이 없어서 확실하진 않으나 아마 그럴 것으로 보인다. 사실 용산 전자상가 이쪽이 예전엔 엄청나게 사람들도 몰리고 장사가 잘 되었던 것으로 안다. 근데 이제는 오프라인이 아닌 대부분의 구매자가 온라인으로 소비를 하고 있고, 그에 따라 상주하는 인원 외에는 유동 인구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 보니 뭔가 외부에서 봤을 때 활력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