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주문해보는 아리울 떡공방, 앙꼬절편과 인절미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떡을 정말 좋아한다. 근데 가끔 너무 좋아하지만 직접 사먹을 정도는 아닌 음식이 있는데 이 떡이 나한테 그렇다. 먹으면 곧잘 맛있게 잘 먹는데 직접 사먹는다거나 수시로 찾게 되진 않는다. 아마 그 이유가 주변을 걸어다닐 때 가게가 잘 안 보인다는 점 하나와 맛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파는 가게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가 되겠다. 예전에 어느 가게를 들어가 하나 구매하려 했는데 정말 말도 안 되게 비쌌던 기억이 난다. 물론 먹고 싶어서 사오긴 했는데 그 가격이면 그냥 밥을 사먹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경험치가 누적되다보니 결혼식이라든가 뷔페를 가는 특별한 날이 아니면 잘 안 찾게 되었다. 그런 내가 정말 오랜만에 해당 음식을 대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