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직장인 기준 점심에 꼭 한 번은 가봤다는 요쿠참치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곳 근처의 경우 원래는 저녁 장사만 하는 곳인데 점심에 장사하는 곳들을 종종 만날 수 있겠다. 개인 장사야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도, 대형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특수성 있게 점심 장사를 하는 곳이 있더라. 아마 사장님은 본사 직원이 아니고 개인이기 때문에 별도 협의를 거쳐서 그게 가능한 것으로 보이는데, 여의도에서 회사를 다닐 때만 하더라도 그런 곳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실제로 꽤나 퀄리티가 좋아 종종 찾던 곳도 있었다. 아마 사장님께서 기본적으로 손맛이 있어서 그런 것도 가능한 것 아닐까 싶다. 약간 백반 스타일 느낌으로 말이다. 오늘 소개할 곳 역시 회가 메인이기 때문에 사실 낮보다는 밤이 더 잘 어울리겠다. 근데 나..